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아봅시다.
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요새 낮과 밤의 온교차가 심한 환절기라 그런지 장염, 식중독이 다시 성행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이라는 건 위험하고, 중요해서 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사람이 깨끗하지 못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발열, 두드러기, 두통, 설사, 복통 등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소화기관, 신경기관 등 전신에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2가지 중요한 기본적인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교차오염, 선입선출을 해야 합니다.
①교차오염: 오염되지 않는 식재료나 음식이 이미 오염된 식재료, 기구, 조리자와의 접촉 또는 작업과정으로 인해 미생물의 전이가 일어나 오염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②선입선출: 먼저 들어온 식재료를 먼저 소비하고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3가지 지켜야할 수칙
①청결과 소독: 식중독 예방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과 소독입니다. 표면적인 깨끗함이 아닌 재료와 조리 장소, 조리기구, 조리원의 청결에 이르는 광범위한 청결과 소독을 의미합니다.
②냉각, 가열 조리: 세균은 종류에 따라 증식이 되는 최적의 온도가 서로 다릅니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중독균과 부패균은 사람의 체온 36℃~37℃에서 증식이 활발해집니다. 그리고 5℃~60℃의 온도에서도 증식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온도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식자재를 보관할 때는 온도에 특별히 신경 써서 0℃~20℃보관하셔야 합니다.
③선입 선출 사용: 식품을 보관하고 가공하면서 청결에 신경을 쓰더라도, 식품을 무균 상태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식품에 있는 균들의 증식이 일어나기 전 먼저 구입한 재료를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보관하게 되면 온도가 낮더라도 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증상 및 치료 방법
식중독 원인이 되는 음식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이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설사와 구토가 장기간 지속이 되어 수분과 전해질이 체외로 배출이 되면 인체에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이상일 때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노인과 소아의 경우 탈수 진행이 되면 심각한 상태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체내에 증식된 세균,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않고 장기간 몸속에 머무르면서 증상이 장기화되기도 합니다. 특히 독소형 세균에 감염이 된 경우에 장내에서 균이 머물러 독소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중증화가 됩니다. 이렇게 장기화 및 중증화가 되기 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지사제, 약, 구토방지약을 복용 지시에 맞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치료방법으로 설사, 구토에 의한 탈수를 치료하기 위해 경구 및 정맥주사를 통해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에 증상이 호전이 되고 심한 탈수, 혈변 등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실 때 항상 뜨거운 물과 죽을 드신다면 증상 호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첫 번째는 생각입니다. 생강은 인체에 면역력을 길러주고 해산물에 포함되어 있는 비브리오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두 번째는 녹차입니다. 녹차는 항균, 항염증 효능을 가지고 있어 녹차를 진하게 마시게 되면 식중독이나 장염을 유발하는 균: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회와 초밥을 드실 때 녹차를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들깻잎입니다. 들깻잎의 특유의 향은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음식은 팥가루입니다. 팥은 이뇨작용에 탁월해서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다섯 번째 음식은 매실입니다.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해 증상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로써 오늘은 식중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