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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결!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궁금증을해결한다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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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을 가진 뼈 구조 예시 사진 출처- Pixabay
골다공증을 가진 뼈 구조 예시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정의로 골다공이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간략설명 : 골다공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신체 골량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는 사춘기입니다. 사춘기 때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 경우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1. 칼슘의 흡수 저하로 위 절제술로 인한 원인으로 위에서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칼슘의 흡수율이 낮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에서 발생한 만성 염증성 질환을 갖게 되어 장에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칼슘의 흡수율이 낮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신경성 식욕 저하증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 및 노화로 인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지나친 음주로 인해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 흡수를 떨어뜨려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운동 부족으로 어렸을 때 부터 활발히 움직이지 않아 골밀도가 낮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당뇨병, 부갑상선샘항진증, 쿠싱증후군, 샘갑상항진증, 성호르몬 결핍 등 내분비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및 검사

 

골다공을 진단하기 위해 골절 위험도를 동시에 진단합니다. 현재 의학으로는 골밀도 검사가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하지만, 이차성 골다공의 가능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이를 찾기 위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진료에 필요한 검사

1. 혈액검사(간기능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2. 혈청 칼슘, 인, 알칼리성 인산분해 효소 측정(칼슘 및 인 대사 이상, 골연화증 감별)

3. 골절 의심 부위의 X-선 검사

4. 골밀도 검사

5. 생화학적 골 표지자 검사

6. 소변의 칼슘 배설량 검사

7. 갑상선 호르몬, 부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검사

 

골다공증 예방

1.칼슘 섭취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적절한 양의 칼슘 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리고 칼슘은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0세 미만의 성인은 하루 1,000mg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탄산이 포함된 칼슘 제제는 위산에서 쉽게 용해되므로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좋습니다.

 

2. 비타민D

비타민D는 식이를 통한 섭취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으로 체내에 공급되며 간과 신장을 통해 활성 비타민D가 되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합니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비타민D를 하루에 800 ~ 1000IU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운동

운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후천적인 노력입니다. 최대 골량이 획득한 후 성인에서의 운동은 골량을 더 이상 증가하지 않지만, 뼈의 감소는 막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는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운동 습관은 지속적이며 하루 20분에서 50분 이상, 1주일에 3번 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과 금주

담배와 음주는 뼈의 건강을 약하게 만들어 낙상 시 골절에 위험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하시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항상 건강을 잃지 않는 모습을 가지길 기원합니다.

우유, 요플레, 치즈, 달래, 근대, 시금치, 뱅어포, 고등어, 두부, 고춧잎, 냉이, 배추김치, 귤, 사과, 계란, 소고기, 고구마, 밥, 아몬드, 땅콩 깨소금 등 한국인 밥상이면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 부담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새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밀이나 면에 대한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잘 챙겨드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 세끼 중 2끼는 항상 한식으로 드시는 것을 글쓴이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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