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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결!

사람마다 다른 수면 시간 알아봅시다.

by 궁금증을해결한다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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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여자 예시 사진 출처- Pixabay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여자 예시 사진

사람마다 다른 수면 시간 알아봅시다.

 

 잠을 자는 것은 사람에게 아주 큰 일상생활에 영역에서 큰 영향을 줍니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 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온종일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평균적인 수면 시간과 수면 부족상태일 때 어떤 현상이 인체에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면시간

나이에 따라 수면시간이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5세 미만 아동의 경우 12시간 이상 잠을 자게 되고 청소년기에는 8,9시간 정도 잠을 자야 합니다. 성인은 7,8시간 잠을 자는 것이 생리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화재가 되었던 실험을 KBS 생로병사에서 방송한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46세 영국 여성인 사라 케머스는 5일 동안 매일 6시간과 8시간씩 잠을 잔 후 얼굴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하루 6시간씩 수면시간을 가졌을 때, 5일이 지나자 모공이 커지고 얼굴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에서부터 좋지 않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수면을 취했을 때, 다시 낯빛과 얼굴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인 기준으로 7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성인 100만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루 7시간 잠을 잔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결론을 갖게 되면서 이들보다 적은 잠을 가진 사람이나, 반대로 오래 잠을 자는 사람은 사망률이 증가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지나친 잠은 오히려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출근할 때 휴대폰을 보면서 지하철로 출근하거나, TV 드라마를 시청할 때 가만히 앉아 있는 자세에서 졸릴 때는 잠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마다 수면시간이 달라 10시간 이상 잠을 자야하는 사람을 Long Sleeper 5시간 미만 잠을 자도 되는 사람을 숏트 슬리퍼 Short Sleeper라고 합니다.

충분한 숙면은 성장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데 성장호르몬이 청소년기에 근, 골격 형성에 영향을 주지만 성인의 신진대사와 인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면 부족

1. 수면 부족으로 배고픔을 촉발하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 아침 공복이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배고픔을 유발합니다. 이 호르몬은 조금만 늘어도 간식을 찾게 되고 고 탄수화물, 고 칼로리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비만이 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2. 수면 부족은 우울함을 가지게 합니다. 영화나 TV를 보다가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과 내일 할 일에 대한 걱정과 막연한 두려움들이 머릿속에서 생각나며 불안하게 하고 그 불안함이 우울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했을 때 예민한 상태가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3. 수면 부족은 집중력과 건망증을 가지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도 집중이 되지 않고, 친구와 약속을 잡았는데도 잊어버리면서 기억력을 저하시킵니다.

4. 수면 부족은 신체 능력을 둔하게 합니다. 길을 걷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거나, 물건을 떨어뜨린다거나 신체 능력 중 균형감각과 반사신경이 둔해지게 합니다.

5. 수면 부족은 두통을 유발합니다. 이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라고 불리며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으로 인해 생깁니다.

 

수면 부족 해결 방법

1. 일광 노출을 늘려야 합니다. 뇌, 신체 및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신체 리듬에 맞게 언제 일어나고, 언제 잠을 잘 것인지에 대한 몸에 리듬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는 활동적인 에너지를, 어두운 밤에는 수면으로 체력 회복을 가지면서 건강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저녁 10시 이후로 휴대폰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사용하고 계신다면 전자 스크린으로 인해 뇌는 아직 낮이라고 생각하도록 속이는 특별한 청색광을 방출로 블루스크린 차단 필터를 설치하거나 취침 1시간 전까지만 휴대폰 화면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낮잠 낮에 15~30분 정도 짧은 낮잠은 몸과 마음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이후로 오후 취침을 가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낮에 그보다 더 긴 낮잠은 밤에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적당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4. 카페인과 음주 피하기. 신경계 자극으로 원하는 시간에 잠을 잘 수 없는 각성제로, 신체 호르몬 생성을 방해하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오래 자더라도 계속 피곤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5. 수면 유도제 섭취. 불면 증세가 보인다면 병원에 가셔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정신의학과로 가면 기록이 남으므로, 가정의학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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